아이가 생후 11개월이 되면
팔다리의 소세지(?)도 점점 없어지며
체형도 점점 유아의 모습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무엇인가에 의지해서 일어나려는 모습을 보이며
조금 빠른 아이는 능숙하게 걷기도 합니다.
(아이들마다 성장속도가 다 다르니 조금 늦더라도 걱정 마세요.)
그리고, 여러가지 표정 변화도 생기며 호기심이 폭발 합니다.
장난친다고 물건을 숨겨 놓으면 여기저기 뒤적이며 찾아 내기도 하고
돌아다니다 잘한다고 칭찬 받으면 폭풍 걸음으로 온동네를 주름잡기도 합니다.
아이가 잘자라주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즐겁지만
가끔가다 너무 말을 안듣거나
한눈 판 사이에 사고치진 않을까 걱정 되실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 아이와 잘놀아 주신다면
아이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고
폭풍걸음(?)을 조금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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