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후 20개월이 되면
엄마와의 추격전이 시작 됩니다.
이제껏 제자리에서 탐색만 하며
호기심을 속으로만 키워 왔지만
본격적으로 걷고 달릴 수 있게 됨으로서
가슴에 품었던 호기심들을 마음껏 풀 날이 왔기 때문이죠.
20개월 아기 발달과 놀이
20개월 아기 발달과 놀이
돌아다니며 온 집안에 낙서를 하기도 하고
밖으로 나가서 뛰어 놀자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1춘기라고 불리는
떼쓰고 땡깡부리기 기술이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더 엄마 속을 썩이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아이의 첫번째 질풍의 시기를 잘넘기기 위해서는
아이와 잘놀아 주어야 합니다.
잘놀아주게 되면 아이의 발달에도 큰도움을 줄 뿐 아니라,
폭풍달리기(?)를 어느정도 진정시킬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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