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놀아주고는 싶지만 어쩔줄을 모르는 우리 아빠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디서 보고 들은 행동으로
비행기를 태우거나 던졌다 받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아직 덜자란 아기들 경우에는
한창 발달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과격한 놀이를 잘못하게 되면
아이의 뇌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자란 아이라도
레슬링 놀이 등을 잘못 하게되면,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근육에 부담을 주게되어
아이 발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의 연령이나 개월수,
그리고 발달상태에서 따라서
맞는 놀이를 진행하여야 하는데요.
제대로 알지 못하고 놀아줄시
아내의 '그럴거면 놀아주질 말지'라는
원망섞인 눈빛과
한이 가득한 우리 아이의 울음 소리만
방 가득 채어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 엄마들도 아이와 노는 게 어색한 아빠들에게
무작정 아이와 놀아달라고 말하지 마시고
아이와 노는 방법을 알려준 후 맡기는게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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