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통장을 스쳐지나갈 뿐
딱히 산 것도 없는데 왜 이러나 싶네요.
저는 특히 옷, 신발, 화장품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잘 안 사거든요.
또 쇼핑도 안 좋아해요. 전 쇼핑이 힘들어요...
근데도 왜 이렇게 돈이 없나 보니까
제가 먹는 데에 돈을 쏟아붓고 있더라고요.
식탐대마왕인 전 먹는 것을 좋아해서 식비로 많이 지출해요.
줄일 곳은 식비밖에 없음...
1. 대형 마트 가지 않고 동네 작은 마트 가기
대형 마트 가면 대량으로 묶어서 싸게 파니까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많이 사게 되잖아요.
그래서 대형마트를 안 가고 동네 작은 마트에 2~3일에 한 번씩 가서 장을 봐요.
자주 가도 밥 해먹을 채소나 고기 종류로 조금씩 사니까
대형 마트에 간 것만큼은 돈을 안 쓰게 돼요.
2. 냉장고 파먹기
마트 가기 전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부터 먹어치우는거죠.
생각보다 냉장고에는 먹을 것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냉동고는 블랙홀이죠. 뭐가 그렇게 많이 들어있는지...
주기적으로 냉장고 정리를 한다면 뭐가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고
똑같은 제품을 또 사는 실수도 안 하게 된답니다.
3. 식비 균형(?) 맞추기
사람이 돈을 아껴야겠다고 생각하면 생각없이 돈 쓰진 않잖아요.
만약 오늘 뷔페를 가서 큰 지출이 나갈거라 예상을 한다면
뷔페 갔다온 뒤 며칠은 간소하게 먹어서 식비 균형을 맞추는거죠.
한달 식비 30만원 쓴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만원씩 쓰는건데,
오늘 3만원 지출했으면 며칠은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만 버티는 것.
이런 식으로 조절하면 식비를 아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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