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섹스리스 극복하기
부부관계를 언제 했는지 기억이 잘나지 않는 부부
연애시절 그렇게 뜨거웠던 우리였지만 어느새 식어버린 부부
바로 섹스리스 부부 입니다.
혹시 아직도
'그런 걸 꼭 말로 해야 하나?'
'우리는 평생 변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처럼 평소에도 섹스리스에 관한 고민들이 많은 편인데요.
도대체 무엇이 우리를 섹스리스 부부로 만드는 것일까요?
첫번째. 남편이 아내와의 잠자리를 원하지 않는 경우
보통 남자는 35세가 되면 성욕구가 감퇴되어 새로운 이성이 아니면 잠자리에 흥미게 생기지 않게 됩니다.
다시 말해, 직장 생활에 시달려 집으로 귀가하게 되면, 힘든 몸을 이끌고 아내와 관계를 가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두번째. 잠자리 거부시 생기는 갈등
일을 마치고 귀가 한 남편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주고 오기 전까지 집을 깨끗하게 청소 해놓은 후,
기껏 분위기를 잡아 관계를 요구하지만 피곤하다며 거부해 버리는 남편.
이런 경우, 아내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말다툼으로 이어지게 되고 부부관계가 악화되어
섹스리스 부부로 전락하게 되는 거죠.
세번째. 서로 원하지 않는 경우
남편도 그다지 원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내도 특별히 원하지 않는 경우 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주로 남편이나 아내나 두 분 다
관계에서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솔한 대화와 함께
서로의 성감대나 테크닉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죠?